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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inny/bab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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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튜, 투투 _ 눈 오는 날 구경시켜주기 _ 서울 눈이 잠깐 내리다 그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내렸어요 폭신 폭신 5cm도 넘게 쌓였길래... 애기들 눈 밟아보게 해주고 싶어서 추운 날 굳이 산책시켰어요 ㅎㅎㅎ 하지만 나중엔 애기들이 발 시렵다고 방방 뛰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ㅠㅠ 도도해서 절대 얼굴 안보여주는 스튜 흥 아... 이제야 좀 보여주네!!! 했더니 눈이나 감고 ㅠㅠ 투투는 카메라에 강한 것 같아요 ㅎㅎㅎ 눈이 계속 와서 머리에 쌓이고 있어요- 춥다고 발을 방방대길래 잠시 안아줬어요 발에 털도 많은게... 같은 곳을 보는 애기들 이 쪽 카메라 보라고 소리쳐도 딴 데 소리나는 방향만 쳐다봤어요ㅠㅠ 몸 돌려서 투투를 바라보는 멍한 스튜 제가 꼽는 베스트 사진이에요 ㅎㅎㅎ 다 놀고 난 뒤의 바닥 귀여운 것들 ㅠㅠㅠㅠ 그리고... 투투의..

애기들 어릴 때

스튜, 투투 _ 둘이 머리 맞대고 코 자는 모습 그렇게도 싸우던 녀석들이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 소파 위에서 머리를 맞대고 자고 있는지 모르겠다 카메라를 들이미니 자다가 눈뜨고 바라보는 아이들 스튜의 체념한 듯한 저 표정을 보라 ㅋㅋㅋ 늘 있던 일이라는 듯, 아무렇지 않다는 듯.... 이렇게 순해보여도... 싸울 땐 사냥개 성질이 나타납니다 말리다가 몇 번이나 손가락에 구멍났죠 ㅠㅠ

투투 _ 이상한 자세로 자는 우리 애기 모습들 ㅎㅎㅎ 아무데서나 엎어져서 잘자는 우리 애기, 투투 귀엽다 귀여워 ㅋㅋㅋㅋ 이 머핀같은 발바닥 깨물어주고 싶다 Sony DSC-H2 + 보정 전혀 없습니다

에버랜드 귀여운 동물들 Sony DSC - H2

투투 _ 입 찢어지게 하품하는 애기 겸딩이 하품한다 ㅋㅋㅋ 입 찢어져~ Sony DSC-H2 + 어수선한 배경은 죄송합니다 ㅋㅋㅋ

투투 _ 쓰다듬어 주는 걸 너무 좋아하는 애기 투투는 쓰다듬어 주고 간지럽혀 주는 걸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배에 대고 간질간질 해주면 몇 분동안 가만히 있어요 ㅋㅋㅋㅋ 자지도 않고 눈을 동글동글 뜬 채로 ㅋㅋㅋㅋㅋ 좋다고 계속 하라는 도도한 표정 계속해, 어서~ 잠시 간지럽히기를 멈추면 몇 초만에 바로 일어나서 딴 데로 가버려요 난 이럴 때만 필요한 주인...............ㅠㅠ

스튜 _ 눈오는 날 밖에 나가서 폴짝폴짝 요건 폰카 ㅎㅎㅎ 눈때문에 애기까지 하얗게 보인다 코카스파니엘이지만 코카 미용따위 해주지 않는다 난 가난한 언니기 때문에 ㅠㅠ 하지만 내가 직접 밀어주니까 애정이 더 솟아나는 느낌인데? ^,^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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